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청소년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1부 개회식에서는 개회사 및 격려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 및 체험활동 확대 방안’에 대하여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있었으며, 이어 두 번째 주제인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청소년친화적 환경조성 방안’에 대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성윤숙 연구위원의 발표후 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4일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14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김영인교수가 좌장으로 사회를 보았고 충청북도자연학습원 심재희원장,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부관장, 한국항공소년단충북연맹 박순길 연맹장이 1부토론자로 나섰으며 2부토론에서는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혜원 센터장,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순덕 소장, 학교 밖 청소년의 최선 청소년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다.

▲ 개회사를 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하재성 원장

1부 주제발표에 나선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은 "청소년들을 프로그램의 주체로 보지않고 프로그램의 대상으로 보는것이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무언가 기여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하재성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道의 청소년정책 방향을 새로이 검토하고, 청소년정책 수행을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계가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행사취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