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행동으로 변화는 지금부터. 1987년 창립한 반도체 및 차단기 전문제조업체인 (주)태인이 충북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주)태인(대표이사 이인정, 이상현)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이하 공동모금회)는 15일, (주)태인 청주공장에서 청주시의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은 공동모금회에서 연중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규모 기업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기업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매달 기업이익의 일부를 모아 청주시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현 상무는 “우리 태인은 창립 이후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랑의 열매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청주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태인은 25년 동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인을 후원하는 체육장학금 지원 사업과 불우이웃돕기성금 모금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이사인 이인정 회장은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300호에 가입하여 장애를 가진 체육꿈나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인은 중소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품질 수준을 인정받아 2013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품질 무사고 3000일 달성을 이루어 내어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 (주)태인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청주시의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남동희 부장(태인), 정회영 사무처장(충북모금회), 이상현 대표이사(태인), 박의태 주임(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