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은 재가 장애인 24명과 10월 15일(수) 한화첨단소재 음성공장의 지원으로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이승복기념관 으로 “희망가득 사랑가득 마음 따뜻 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가을나들이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준 한화첨단소재는 금왕읍에 위치하여 있으며 음성공장 직원들은 2012년부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끊임없는 사랑을 전해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로 전나무 숲길이좋고, 걷는길이 평지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무리하지 않고 쉽게 걷기 좋은 길로 화창한 날씨에 좋은 풍경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 왔다.

평소 나들이를 갈 수 없었던 재가장애인들에게는 일상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목적으로 이번 여행의 의미가 더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재가장애인“성OO은 매일 음성에서만 있다가 다른 지역에 가서 좋은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매번 이렇게 나들이를 준비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는 한화첨단소재 직원들에게 고맙다.” 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재가장애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및 후원 문의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봉사센터 043-883-2900 으로 연락하면 된다.

▲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한화첨단소재 음성공장의 지원으로 재가장애인 24명과 직원등 40여명이 강원도 오대산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