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일(10월 27일)을 기념하여  10월 24일(금) 오후 1시부터 충주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일파티’를 위한 제빵봉사를 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일파티’는 10월이 생일인 성심맹아원의 4명의 친구들을 위해 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송란호)의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충주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문화적십자봉사원들은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든 후, 직접 만든 4개의 케이크와 단밭빵·카스테라 120개씩을 성심맹아원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 문화적십자봉사원들이생일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든 후, 직접 만든 4개의 케이크와 단밭빵·카스테라 120개씩을 성심맹아원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송란호 문화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일파티’ 제빵봉사를 하면서 나눔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었다. 어려움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10월에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직접 준비해간 케이크와 빵을 먹으며 맛있다고 하니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었다. 무엇보다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일파티`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09주년을 맞이해 전국 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케이크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 문화적십자봉사회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생일파티’를 위한 제빵봉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