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정효선)은 진 10월 24일 괴산군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고독감 및 소외감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위해 야외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야외나들이는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이란 주제로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소재한 철박물관, 음성큰바위얼굴조각공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마을 일원으로 다녀왔다.

이번 여행을 통해 괴산군 지역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생활의 재충전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야외나들이를 통하여 장애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관장(정효선)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문화 접근의 기회가 낮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다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