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에서는 10월 28일(화) 6.25참전유공자 35여명과 남성중학교 학생 34명이 평택해군2함대의 안보현장을 돌아보며,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예우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전적지 순례를 실시하였다.

이 날의 전적지 순례는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피격되어 침몰한 천안함 등을 돌아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었다.

김대훈 청주보훈지청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위하여 초개같이 목숨을 던져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줌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이번의 전적지 순례를 통하여 참전유공자들의 자부심을 한껏 드높이며, 지역민들에게 있어서도 참전유공자들이 최고의 예우와 대우를 받는 풍토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청주보훈지청은 6.25참전유공자 35여명과 남성중학교 학생 34명이 평택해군2함대의 안보현장등을 돌아보는호국 순례를 실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