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와 ㈜충북소주는 10월 30일 목요일 11시 45분 청주중앙공원에서 2014년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봉사를 가졌다.

‘사랑의 점심나누기’에는 김귀현 상당지구협의회장, 남연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구호담당, 이준형 사회봉사담당, 충북소주직원 15여명, 상당지구협의회의 50여명 봉사원들과 함께 배식 및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500여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해드렸다.

▲ 충북적십자사는 30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봉사를 가졌다.

김귀현 상당지구협의회장은 “충북소주와 함께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급식봉사도 어느덧 마지막 10번째가 되었다. 2014년도 마지막 급식봉사이기에 따뜻한 미역국과, 제육볶음, 귤 등 점심을 맛있게 준비했다. 또, 요즘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선선한 가을날씨라서 다행이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으면 기쁠 것이다.”고 했다.

‘사랑의 점심 나누기’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충북소주의 후원금(2,000만원)으로 청주에서 7번, 충주에서 2번, 제천에서 1번 총 10번에 걸쳐 실시되었다.

▲ 청주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충북적십자사의 급식봉사에서 봉사원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전해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