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목) 18시, 이시종도지사와 아너소사이어티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지역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충북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창단식을 갖고 충북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충북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이 공식적으로 창단됨에 따라 아너회원들간의 교류와 복지현장에서의 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 전개 될 전망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개인이 참여하는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17명에 이르며 전국적으로는 600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창단식에서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좋은 일들을 하시는 훌륭한 큰손들이 많다. 충북을 대표하는 그런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클럽창단을 계기로 충북지역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뒷줄 좌측부터 이재원 에이라인치과원장(충북1호), 이민성 (주)무영종합건설대표이사(충북12호), 성낙전 (주)홍익기술단 대표이사(충북 7호), 표갑수 청주대학교 명예교수(충북6호), 박은주 무궁화유통 회장(충북16호), 박재완 보은요양병원 대표이사(충북14호), 유재헌 현대문구센터 대표(충북5호) ▼ 아래좌측부터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문,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충북아너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