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사협회는 31일 대전 갑천야구장에서 제5회 전국사회복지사 야구대회를 개최 하였다.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춘원)는 ‘제5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배 전국사회복지사 야구대회’를 10월 31일(금) 대전 신구교 갑천야구장(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북, 충남, 충북 총 8개 지방협회소속 야구동우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는데 전년도 우승팀이 주최하는 전례에 따라 작년 우승팀인 충북협회가 주최하게 되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배 전국사회복지사 야구대회」는 해마다 1차례 열리는 행사로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업무과중 스트레스를 취미와 함께 동료애 및 지역별 네트워크 형성 등 교류관계 친목도모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2010년 경남 김해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제5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한 충북협회 선수들이 유춘원 회장으로부터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고 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충북협회 팀과 부산협회 팀간의 경기에서는 충북협회 팀이 월등한 실력으로 부산팀을 누르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하게돼, 우승기와 트로피를 수상 하였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유춘원 회장은 "이렇게 비가 오는데도 끝까지 지역협회의 명예를 위해 경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승패를 떠나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건투를 빈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1위가 충북협회 팀, 2위는 부산협회 팀, 3위는 서울협회 팀과 광주협회 팀이 차지 하였다.

▲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충북협회 "팀 슬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