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11월 10일 월요일부터 11월 13일 목요일까지 4일간 도내 적십자봉사원들을 위한 ‘적십자봉사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10일에는 진천여성회관, 11일에는 충주희망나눔봉사센터, 12일에는 보은적십자봉사관, 13일에는 충북적십자사 2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1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적십자봉사원 보수교육’은 충북도내 30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사무처장, 진교성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구호복지팀장과 이준형 구호담당이 참석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적십자의 탄생과 이념, 봉사원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적인 지식과 마음가짐, 회의진행법 및 2015년도 사업운영계획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되었다.

조남현 충북적십자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단순한 봉사활동 단체가 아니라 재난 및 구호현장에 대비해서 봉사원들을 관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오늘 교육을 통해서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자부심도 가지고 희망풍차 결연을 맺은 이웃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전해주고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적십자봉사원 보수교육'의 목적은 봉사원들의 자질향상과 봉사활동의 전문화를 위함이며 적십자사에서는 봉사원 기본교육,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봉사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충북적십자사는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 까지 4일간 도내 적십자봉사원들을 위한 ‘적십자봉사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