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3층 회장실에서 신한은행(서용규 신한은행청주중앙지점장)과 함께 ‘2014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영용 충북적십자사회장, 조남현 사무처장, 서용규 신한은행청주중앙지점장, 이기평 충북도청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2014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3일동안 충북지역 4대 취약계층 801세대에 3천만원상당의 생활용품세트(치약, 샴푸, 린스 등)와 소면세트를 봉사원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분들이 있기에 추운 겨울이 따뜻하고 우리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오늘 신한은행이 기탁해주신 ‘2014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기부금으로 충북도내의 취약계층 801세대의 취약계층분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용규 신한은행 청주중앙지점장은 “오늘 전달된 기부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소면과 생활용품을 통해 우리의 사랑이 잘 전달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 충북적십자사는 18일 신한은행과 함께 ‘2014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