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향후 4년 간의 지역사회복지에 비전과 핵심과제 발표를 위해 제3기 충청북도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를 19일(수), 14:00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되는 제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8년 까지 4년간 충북도가 추진해야할 사회복지종합계획으로 모두가 행복한 평생복지를 비전으로 하여 △고용: 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자아실현 △안전(망): 안전친화적 복지환경 구축 △사회서비스: 욕구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전달체계: 민관 협력형 전달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를 세웠다.

이날 공청회에는 오진섭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김창기 책임연구원(한국교통대 교수), 이화정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장과 지역주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북도의 복지비전과 전략목표 △핵심과제별 세부사업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 충북도는 19일 제3기 충청북도지역사회복지계획 공청회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충북도는 지역사회의 자원을 고려해 민선6기 공약사업, 현실을 반영한 행·재정계획 등을 지역사회 주체들의 참여 및 합의 과정을 통해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어느 때보다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4년마다 수립되는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은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이에 대한 시행결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는 충북도가 우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 질문에 답하고 있는 연구원들(좌로부터 유응모 연구원, 김창기 책임 연구원, 안종태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