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지난 11월 28일 15시 복지관 강당에서 2014 장애성인문해교육 “꿈꾸는 한글방” 작품전시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장애성인문해교육 “꿈꾸는 한글방”은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정규과정 교육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에 동참할 수 있는 문해능력을 갖게 하기 위한 한글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수료를 함으로써 4개월 과정을 마쳤다.

이날 학습자의 가족과 복지관 방문객 30여명을 초청하여 장애성인문해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습자와 강사 가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참여한 이용자들은 “내년에도 문해교육 강사님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매우 아쉬워 하였다.

한명수 관장은 “지난 4개월 동안 고생하신 문해교육 강사님과 군관계자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교육을 받으신 모든 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 2014 장애성인문해교육 “꿈꾸는 한글방” 작품전시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