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 충북지사협의회(회장 황관구)는 11월 28일(금)부터 12월 31일(수)까지 4대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4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연통을 교체하고 연탄가스배출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사정으로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연탄난로를 사용하다가 안타까운 생명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11월 28일 오전 10시 청원구 사천동의 강모할아버지네 집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연통교체 및 가스배출기를 설치했으며, 오후에는 12가구의 연통교체 및 가스배출기를 교체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취약계층 400가구 모두 연통교체 및 연탄가스배출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오늘 연통교체봉사활동에서는 황관구 충북지사협의회장, 허온 흥덕지구협의회장 및 적십자봉사원 30여명이 참여했다. 

▲ 대한적십자사봉사 충북지사협의회는 12월 31일까지 4대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4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연통을 교체하고 연탄가스배출기를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