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방송사인 ‘QBS’(대표이사 김경선)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QBS의 프로그램 방영시, 기부 참여가 가능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ARS(060-700-1113) 번호가 노출된다. 1통화당 2천원씩 기부되며 성금은 서울시내 저소득 개인 및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번 협약은 QBS의 개국일인 12월 1일에 맞추어 이루어져 그 의미가 배가 되었다. QBS는 한국DMB(주)의 종합편성 채널로 2005년 개국 이후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내 DMB를 송출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방송평가에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전국 DMB 채널 중 최고평가를 받았다.

QBS의 관계자는 “사랑의열매의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현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협약은 QBS의 지속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QBS의 많은 시청자들이 연말 나눔캠페인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15 나눔캠페인’은 2014년 11월 20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73일동안 진행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2-3144-7700) 또는 홈페이지(http://seoul.chest.or.kr)로 문의 가능하다.

▲ 지상파 DMB방송사인 ‘QBS’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재성 QBS 이사(사진 왼쪽), 김현경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사진 오른쪽)/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