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사 협회는 12월 2일 더빈컨벤션에서 충북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사회복지사 꿈을 말하다”를 개최 하였다.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춘원)는 12. 2(화)에 더빈컨벤션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류시문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내빈을 포함한 250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충청북도사회복지사 송년의 밤 “사회복지사 꿈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송년의 밤 행사는 많은 관심속에 성황리 열렸으며, “사회복지사 꿈을 말하다“ 경연은 사전에 공모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여 서면심사, 예비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다섯팀이 이날 경연을 갖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사회복지사로 생활하면서 느꼈던 희노애락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경연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경연의 심사위원이 되어서 심사표를 작성 하기도 하였다.

▲ 개회식이 끝나고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였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의 복지씨스타 팀이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 하였고, 충북재활원 요셉의 집 소셜워커액트 팀이 50만원의 상금과 으뜸상을,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 심상열 사회복지사,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8090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의 렛잇비 팀등 3팀이 아차상으로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경연에 앞서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선서와 충북도 이언구 의장을 비롯하여 충북사회복지사협회에 등록한 여섯명의 평생회원에게 평생회원증과 뺏지를 수여하기도 하였다.

▲ 충북사회복지사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꿈을 말하다“ 경연에 참가한 팀들이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