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의장 박래학)는 12월 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활동인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인호 부의장, 강감창 부의장 및 임직원은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홍보대사 김소영씨로부터 사랑의열매를 전달받았다.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처럼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많은 서울시민들이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서울특별시의회의 박래학 의장님과 임직원분들이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솔선수범해주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희망2015 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서울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서울시내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 캠페인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기부, 온라인기부, 신용카드 기부, 포인트 기부, 지하철 및 은행 모금함 기부 다양한 모금창구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2-3144-7700) 또는 홈페이지(http://seoul.chest.or.kr)로 문의가 가능하다.

▲ 서울특별시의회는 12월 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활동인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고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가졌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