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2014년 12월 6일(토) 오전 10시 사직1동 동사무소에서 RCY단·회원 230여명과 3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취약계층 53세대에 총 15,9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에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RCY단원들이 참가비를 모았으며, 연탄은 각 세대별로 300장씩 전달했다.

초·중·고 RCY 단원 200여명과 대학 RCY 회원 30여명은 10조로 나뉘어 가가호호별로 연탄을 전달하였으며 3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도 함께 손을 보태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 충북적십자사 초·중·고 RCY 단원 200여명과 대학 RCY 회원 30여명은 10조로 나뉘어 청주시 사직1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5,900장을 전달 하였다.

박정규 RCY본부장은 “이번주 내내 날씨가 추워서 학생들과 봉사원들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바람도 불지 않고, 햇볕이 따뜻해서 다행이다. 오늘 연탄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고 함께 봉사한 RCY단회원과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오늘 연탄나눔에 도움을 주신 사직1동 주민센터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연탄을나르고 있는 충북 RCY단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