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2014년 12월 8일(월) 오후 2시 사직 2동에서 4대취약계층(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등)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에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4,000장을 200장씩 총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도교육청적십자봉사원 및 도교육청 직원 40여명과 서원지구 적십자봉사원 20여명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을 전달해 주었다.

▲ 김병우 충북교육감(왼쪽 두번째)이 성영용 충북적십자 회장(왼쪽 세번째)에게 연탄 4,000장을 전달 하고 있다.

성영용 충북지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연탄봉사를 준비한 도교육청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사랑나눔이 있기에 올 겨울이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저번 주 내내 눈이 내려서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 오늘 전달될 연탄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도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우 충북교육감 과 성영용 충북지사 회장 및 적십자봉사원들이 4대 취약계층을 위하여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