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12월 12일(금) 오후 2시 성화동 332번지와 모충동에서 사회적 소외감 경감 및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연말구호 ‘사랑의 연탄 나눔’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2가구에 600여장의 연탄을 전달 하였다.

충북적십자사는 12월 12일부터 31일까지 해당지역 적십자봉사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240세대에 연탄 300장씩 총 72,000장(3,600만원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청주 80세대, 충주·제천 20세대, 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단양 15세대로 총 240세대이다.

▲ 충북적십자사는 12일 성화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도내에 31일까지 72,000장의 연탄을 전달한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저소득 4대 취약계층 및 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이불 350채(1,750만원상당)를 청주에는 80채, 그 외 지역에는 25채씩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나눔봉사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에는 조남현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 진교성 구호복지팀장, 직원 및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이 참여 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전달 하였다고 하였다.

▲ 적십자봉사원들이 골목길에서 연탄을 전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