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NEXT CEO포럼 총동문회는 송년회에서 개최한 애장품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을 12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NEXT CEO포럼은 삼성증권이 운영하는 모임으로, 기업의 예비 경영인을 대상으로 최신 경영 트랜드 강의와 참여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날 5명의 회원들(조홍신 오토젠 대표, 박윤배 강산건설 상무, 박준연 호텔코보스 부사장, 배준일 두성하이텍 대표, 홍지훈 남성개발 실장)이 서울 중구의 사랑의열매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내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예비 경영인들의 모임에서 의미 있는 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경제적 성장과 사회복지의 발전은 동반 상생관계로, 사회적 투자가 이루어질 때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 기부를 통해 나누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삼성증권 NEXT CEO포럼 총동문회는 송년회에서 개최한 애장품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을 12월 2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