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감 별빛교실에서 아이들의 꿈 이뤄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복권기금에 선정된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야간보호 사업 및 심리정서치료지원사업 사업수행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복권기금 선정 기관들은 야간보호교사 관리 및 교육, 사업평가, 예산 변경, 문서작성 및 관리, 홍보 및 모금사업 참여, 회계처리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정 기관들은 회계에 있어 △기관의 일반 회계와 구분해 관리 △수입· 지출과 관련 문서 완벽한 상호일치 △관련 법규, 지침 등의 준수 △회계 처리 절차 안내 △잔액반납 및 환수 등의 중점 사항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충북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은“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야간에 방임, 방치로 범죄 노출과 탈선, 학습능력 저하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야간보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실무자들의 교육시간을 준비했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만큼 중도 포기없이 아이들의 학습 향상과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오후 2시 강의실에서 2015년 복권기금사업 수행기관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수행기관 실무자들이 교육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