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소기업들과 대기업이 하나로 뭉쳐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상생 우수중소기업희망장터’를 개최하고, 12월 23일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500여만원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중소기업에게 판매의 장을 마련해주었고 (주)한국보원바이오는 이런 판매의 장에 우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들에게 국내 우수중소기업의 상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마케팅이나 매출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의 상생성장에는 서울시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매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상생의 의미를 대기업인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의 협력으로 2014년 ‘상생희망장터’로 발전시켰다.

희망장터의 한 관계자는 “각박해진 경기 속에서도 자발적인 기부 문화의 정착에 앞장서고 우수한 중소기업이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사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상생 우수중소기업희망장터는 공동의 성장과 상생을 이끌어내는 2014년 가장 따뜻한 기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소기업들과 대기업이 하나로 뭉쳐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상생 우수중소기업희망장터’를 개최하고, 12월 23일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