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적십자사는 24일 빵나눔터 개소식을 하였다.(사진=이승훈 청주시장(왼쪽)과 성영용 충북지사회장(가운데)이 완성된 빵을 포장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12월 24일(수) 오후 2시 가로수로 1000번지(휴암동 318-14)에서 충북지사 빵 나눔터 개소식으로 ‘청주시와 함께하는 레드 산타클로스’행사를 가졌다.

‘청주시와 함께하는 레드 산타클로스’행사에는 성영용 충북적십자사회장, 이승훈 청주시장과 35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날 빵 나눔터에서 구운 빵들은 대우꿈동산의 44가구에 전달되었다.

빵 나눔터는 제빵 체험과 함께 ‘직접’ 만든 빵으로 참여 단체가 원하는 이웃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적십자 봉사원들이 완성된 빵을 전달하기 위해 포장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시민 및 단체 등에게는 봉사활동 장소를 제공함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대한적십자사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한 봉사활동 터전이다.

빵 나눔터참가비는 1단체에 300,000원이며, 참여문의는 043)230-8641~5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 충북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만들어진 빵을 적십자봉사원들이 대우꿈동산에 전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