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가 2014년 11월~12월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수행』에서 총 621회 76,419천원의 자원발굴과 511건 1,351명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청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사업』은 정부의 제1차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청주시 민선6기 “희망나눔 맞춤복지”를 위한 읍면동 민관복지전달체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동 민관복지협의체에서는 ❍가경동 사랑의 온기 지키미사업, ❍강서1동 모유정나눔사업 ❍내덕1동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 ❍복대1동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하는 함박웃음 우리동네만들기 ❍산남동 정이 묻어나는 두레농장 조성 ❍성화개신죽림동 북한이탈주민 복지욕구 실태조사 ❍수곡2동 자살스톰! 복지통장 전문게이트키퍼 양성 ❍율량사천동 똑똑똑 DoDream! 자원활동모임 구성의 주제로 각동별 민관복지협의체 사업이 12월말까지 진행되었다.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나눔에 소중한 참여를” 위해 진행된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로는 첫째 지역주민 및 민관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얻었고, 둘째 수혜적 복지사업을 탈피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으며, 셋째 지역사회 현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리더로서 자긍심, 책임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넷째 지역내 우수한 민관복지협의체 선행사례를 통해 발전의 기회가 되었으며, 다섯째 읍면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된 8개동 민관복지협의체 우수사례는 1월 20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2월 12일(목) 14시40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365!두드림 선포식”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