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행복네트워크(센터장 반영억)는 1월 20일(화) 13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희망나눔센터’의 민·관 사례관리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선진지의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00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작되어 올해 10년차의 사업을 맞는 청주행복네트워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지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관기관의 통합적인 개입과 다양한 공식적, 비공식적 자원과의 연결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컨소시엄이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안기획사업인 ‘지역사회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선진지인 청주행복네트워크의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관방문을 실시하게 되었다.

청주행복네트워크 담당자는 2006년 청원노인행복네트워크 구축 당시, 농촌지역인 구. 청원군 지역의 특성과 이에 따른 형성 배경,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노인보건복지서비스의 통합지원체계의 개발과정에 대해 공유하였다. 또한 지원체계의 핵심역할을 수행한 지역주민조직의 형성과정과 이들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였다.

한편 청주행복네트워크는 영주시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논현지역네트워크,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청양샘터, 신안샘터,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등의 기관에서의 방문과 사업설명 등이 진행되었으며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높은 파급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 청주행복네트워크는 1월 20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희망나눔센터’의 민·관 사례관리실무자 20명을 대상으로 ‘선진지의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