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반영억)에서는 2014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디스플레이 지정기탁사업 봄-누림(저소득 노인가정 주거환경개선)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총 2억원을 지원받아 “주거안전성기반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빈곤층 및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단, 최저생계비 200%이내)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안전성을 도모하고,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연계 등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원규모는 각 호당 500만원 이내이다.

“참 좋은 우리집 1호 가정”은 강내면에 거주하는 노인가정으로 난방이 전혀 되지 않는 주거환경에서 추운 겨울 전기매트로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세대로 지자체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강내면주민센터,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흥덕구청 희망복지지원팀, 하나건축 등 민·관 기관 및 건축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 회의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공사 중에 있다.

▲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주거빈곤층 및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돌봄통핪비스를 실시 하고 있다.

이 후 공사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의뢰는 수시로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043-287-0413)에 문의하면 된다.

▲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안전성을 도모하고,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연계 등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회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