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은 오는 4월 9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복지 아카데미 ‘가슴이 따뜻한 복지 통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주지역 최일선에서 복지도우미·독거노인 후견인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통장들의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김영석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이순희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이정아 청주사회복지관 부장이 강사로 나서 △시민의식과 복지통장 △노인·장애인에 대한 이해 △주민 상담 기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재)청주복지재단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과 소통할 때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 형성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