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지부장 강신탁)에서는 2. 12.(목) 11:30 김복순 한벌로타리 회장 및 로타리회원등 30여명이 숙식제공대상자의 설명절을 격려·위문하기 위한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위문에서는 김복순 한벌로타리 회장 및 로타리 회원들이 설명절을 대비하여 숙식제공대상자들에게 빵과 과일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원활한 법무보호사업의 전개를 위한 격려금(30만원)을 전달하였다.

강신탁 지부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우리 숙식제공대상자들은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진 분들이다. 이런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이야말로 가족과 같은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자립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한벌로타리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였다.

숙식제공대상자 최OO씨는 “생활관에서 지내면서 의미 있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라며, “가족들이 보고 싶지만, 가까이 할 수 없는 사정으로 명절이 명절 같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우리를 생각해주시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삶에 대한 다짐을 전하였다.

▲ 한벌로타리 회원들은 1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충북지부를 방문하여 숙식제공대상자들을 위문하고 격려금을 전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