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행복네트워크(센터장 반영억)는 2월 13일(금) 오전 11시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청주행복네트워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참여기관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회 청주행복네트워크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2014년 하반기에 실시된 운영위원회의 주요 자문 사항을 토대로 청주행복네트워크로 기관 명칭 변경과 노인에서 전세대로 대상자 확대, 청주시 지역주민조직 개발, 신규 참여기관 확대 등에 대한 현재 반영된 내용을 공유하였다.

또한 201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민참여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주민조직 간 협력, 네트워크 운영, 종합상담서비스, 보건복지 공동포럼의 사업운영보고를 실시하였다.

사업운영보고에 이어 2015년 청주행복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운영자문과 안건논의가 진행되었는데,  청주시의 지역 주민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이·통장, 읍면동 민관복지협의체 등 지역주민조직의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여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또한 참여기관의 중복 역할에 대한 조정,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네트워킹을 향상할 수 있었다.

청주행복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청주시의 다양한 보건복지기관의 참여 신청이 이어졌으며, 시소와그네충북청주시센터, 충청북도보조기구센터, 청주시가경노인복지관, 청주시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네트워크 참여와 협력의 의사를 표했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한 가입승인 논의 결과, 5곳 모두 참여기관으로 승인이 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5곳 기관은 청주행복네트워크 참여기관으로 활동하며, 기관의 다양한 사업 공유와 정보 교환, 사업 연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작되어 올해 10년차의 사업을 맞는 청주행복네트워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지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관기관의 통합적인 개입과 다양한 공식적, 비공식적 자원과의 연결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컨소시엄이다.

청주시의 43개 사회복지기관·보건의료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상호 간의 소통 체계를 마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청주행복네트워크는 지역 확대에 따라 청주시의 다양한 보건복지기관에서 관심과 참여를 표하고 있으며, 영주시통합복지서비스지원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등의 전국 다양한 지역의 기관에서도 방문과 사업설명 등이 진행되며 높은 파급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 청주행복네트워크는 2월 13일 2015년 제1회 청주행복네트워크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