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명절을 맞이하여 2. 16(월) 1급 상이유공자인 전호근씨(47세)와 함께 3년째 보은 지역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과 6.25참전유공자 5가구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다고 밝혔다.

조손가정 신화식(78세, 보은군 회인면)씨는 다문화 가정으로 4세, 7세의 어린 손자녀를 키우며 어렵게 살고 있다.

설을 맞아 전달된 위문금은 큰 도움이 되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위문금을 전달한 전호근 씨는 본인이 1급 상이유공자로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지원 등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계기로 묵묵히 선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

▲ 1급 상이유공자인 전호근씨는 보은 지역 거주 조손가정과 6.25참전유공자 5가구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