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2월 17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행사인 “설날은 행복을 담아”를 진행하여 150여명의 장애인에게 떡만두국을 제공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평소 복지관을 이용해왔던 약100여명의 지역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는 떡만두국 무료급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사 후에는 참여하는 지역장애인 모두에게 사랑나눔 선물셋트를 증정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천 지역내 큰손가든, 정원생삼겹살, 진천청년포럼, 진천성심외과, 안반과 떡메, 진천약국, 영마트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 지역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고 따뜻하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행사인 “설날은 행복을 담아”를 진행하여 150여명의 장애인에게 떡만두국을 제공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