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에서는 2.24(화)부터 3.24(화)까지 매주 화요일 충청북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인권단체, 대학원생 등 교육생 6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인권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부설 충북사회복지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해 사회복지현장 일선 종사자, 인권단체, 대학원생 62명을 대상으로 인권의 원칙과 가치, 소수자와 차별, 장애인 인권의 쟁점, 효율적인 강의방법 및 인권강사의 역할과 실재, 강의시연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유니버셜 체험관 견학으로 맞춤형 장애인 편의시설을 경험하며, 실제 강의시연으로 강사위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화정 센터장은 “장애인인권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실제적인 교육과 나만의 특색있는 인권수업 방법 및 교수설계와 교안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교육생들이 충청북도의 인권지킴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2.24 부터 3.24 까지 매주 화요일 충청북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인권단체, 대학원생 등 교육생 62명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인권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