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2월 27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승진)와 함께 2,000여명의 독거노인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을 대접했다.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떡국 대잔치는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김승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 및 500여명의 제천지구 봉사원들이 참여하였다. 이 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떡만두국, 떡과 과일로 제천시민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었고, 2015년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은 “오늘 봉사원님들의 도움으로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떡국 대잔치’를 통해서 도민분들께 받은 사랑을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오늘 어르신분들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신 봉사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적십자 회비를 통해 도와주신 도민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충북적십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승진 제천지구협의회장은 “오늘 어르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도 있고 너무 즐겁다. 앞으로도 더욱 힘을 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27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2,000여명의 독거노인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