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훈)은 제 9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의 가볼 만한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광장에 위치한 ‘기미 3.1운동 기념비’를 선정했다.

3.1운동 당시 이원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였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으로 단명한 허상기, 허상구, 허상회, 김용이, 육창주, 공재익, 조이남, 이금봉, 이호녕 9명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이원면민들이 1958년 8월 15일에 건립하였으며 2002년에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 청주보훈지청이 3월의 가볼만한 현충시설로 선정한 옥천군 이원역광장에 위치한 ‘기미 3.1운동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