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금년부터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사업을 3개 시(청주, 충주, 제천) 25,748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주체인 시장․군수는 장애인복지관 또는 역량있는 장애인관련 기관 ․단체를 자체 선정하여 한글교육․취미․인권․문화활동․자립교육 등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고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사회성 함양을 기르게 된다.

또한, 신장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혈액투석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1,2급 신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중증신장장애인 위기대응 차량이송 사업’을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북협회(☎272-0875)에서 연중 실시한다.

도내 혈액투석을 받는 등록 1, 2급 신장장애인은 1,627명으로 이 분들은 1주일에 2～3번, 1회 4～5시간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신청방법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9시～오후 18시)까지 신장 장애인 또는 가족이 사전신청을 하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병원진료 후 귀가조치까지 원스톱(One stop)으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