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월) 오후 3시30분,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성영용 충청북도지사회장이 참석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 전달한 특별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충북적십자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반자가 되듯이 우리 도교육청도 힘든 도민들을 위해서 어려움을 나누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병우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충북적십자사가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5년도 적십자사 회비모금은 ‘적십자회비, 사랑을 켜면 희망이 커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도 교육청 직원들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교육청 봉사회에서는 지난 2월 25일 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받은 30여만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에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9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