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19일 대한지적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고윤상)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장인나눔캠페인의 현판식을 가졌다.

직장인나눔캠페인이란 작은 정성으로 큰 사랑을 만드는 한국형 직장모금캠페인으로 매달 직장인이 약정한 후원금이 급여에서 자동적으로 공제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는 정기적인 나눔 참여 프로그램이다.

대한지적공사 홍성지사는 2011년 말부터 현재까지 매월 급여일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홍성지사에서 근무하다 타지사로 이동 후에도 계속 참여하는 직원들도 있는데, 이렇게 지적공사에서 모아진 기부금은 홍성군 지역내 어려운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고윤상 지사장은 “직원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한지 3년이 지났다. 이번 기회에 정식으로 직장인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기부참여에 감사하다”며, “충남지역 전체 지적공사가 직장인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옥 충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된다”며 “직장인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대한지적공사 홍성지사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대한지적공사 홍성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장인나눔캠페인의 현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