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는 3월 19일 복지관 강당에서 「사랑의 장애인 어울림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이 대회에는 진천을 비롯해 이천 ․ 충주 장애인 탁구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진천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탁구대회를 계기로 점차 규모 있는 장애인 스포츠 대회로 발전되길 바라며 이번 어울림 탁구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편, 이날 대회 결과는 황종희(충주) 1위, 김성배(진천) 2위, 김대보(충주), 김대규(진천) 공동 3위를 획득하였으며,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적부는 유정현 1위, 조래훈 2위, 김미숙 3위의 결과를 얻었다.
결과를 떠나 탁구동호인 모두 즐거운 시간의 자리가 되었다.

진천장애인복지관 한명수 관장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3월 19일 복지관 강당에서 「사랑의 장애인 어울림 탁구대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