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청댐 孝나눔 복지센터(센 터장 임재일)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업 연계에 관한 상호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보은군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3월 25 일 효나눔복지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서는 회인면, 회남면내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국 어 능력 향상 및 취업의 기초 마련을 위해 대청댐 효나눔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데 효나눔 복지센터의 교육장소 협조로 원거리 까지 다녀야 할 교통 불편을 해소하였다.

오늘 협약식으로“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와“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상호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인적 물적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전문적 슈퍼비전의 적극적 제공, 기타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용곡리의 이주여성 녹한씨는 “가깝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 다고 말하며 빠른 시일내에 한국국적을 취득하도록 한국어 능력 향상에 열심히 공 부 하겠다”고 한다.

한편, 효나눔복지센터 임재일센터장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 한 각종 회의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 대청댐 孝나눔 복지센터는 보은군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약식을 25일 효나눔복지센터에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