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은 4월 11일(목) 오전 9시 30분 미혼모 자립매장 ‘엔젤스토리’(서울 은평구 소재)를 방문하여 입소 미혼모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서 운영하는 ‘엔젤스토리’는 미혼모들이 직업을 체험하며 자립을 훈련할 수 있는 매장으로 경제적 소양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지역사회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지역주민들과 유대를 쌓을 수 있어,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복실 차관은 자립매장 ‘엔젤스토리’를 꼼꼼히 둘러보며, 경제적 문제로 미혼모들이 아이를 입양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충하고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