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3월 31일까지 2주일간 보행이 불편한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 84명에게 휠체어 28대와 실버카(보행보조차) 56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충북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들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 한국도로공사의 협조 하에 청주, 서청주, 남청주IC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약 950만원이 소요됐다.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난1월 한달간 톨게이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보행이 불편한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 84명에게 휠체어 28대와 실버카(보행보조차) 56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