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착한가게 희망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소담찬(대표 전오미)과 신개념푸줏간(대표 방영덕)은 1일 각각 379호 380호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에 소담찬과 신개념푸줏간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이명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소담찬 전오미 대표는 “수익금의 일부를 뜻 깊은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손님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기부문화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착한가게 379호 소담찬 전오미 대표

신개념 푸줏간 방영덕 대표는“작은 힘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며 “매달 정기기부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달 일정액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하며, 참여하는 업체에는 착한가게 현판제공,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한 해당 업체 홍보,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을 발급한다.

▲ 착한가게 380호 신개념푸줏간 방영덕 대표

착한가게 가입을 원하는 가게는 언제든지 사랑의열매(238-9100)로 연락하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