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에서 운영하는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센터장 임재일)에서는 제 7차 세계 물 포럼을 맞아 2015년 4월 16일 워터투어를 실시하였다.

K-water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 효나눔 노인복지대학 학생과 운영위원, 봉사자 등 총 90명이 참석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회남 ‧ 회인지역의 적십자봉사자들과 운영위원, 자문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수족이 되어 여행의 품격을 높이게 되었는데, 참석자들은 대구 세계 물 포럼 행사장을 찾은 후, 팔공산, 수성연못, 김천 직지사 등 주변 명소들도 방문하였다.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는 물포럼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와 역사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덧붙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처칠의 말을 인용하며, 아름다운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국난을 극복한 조상들의 지혜를 살필 것이라 전했다.

▲ 대청댐 효나눔 복지센터는 제 7차 세계 물 포럼을 맞아 4월 16일 워터투어를 실시하였다.K-water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 효나눔 노인복지대학 학생과 운영위원, 봉사자 등 총 90명이 참석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