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반영억)와 국제로타리 3740지구 무심로타리클럽(회장 김기택)이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지원받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미원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난방이 전혀 되지 않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환경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세대였다.

이에 무심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연탄보일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무심로타리클럽은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와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하였다.

무심로타리클럽 김기택 회장은 “낡은 환경에서 불편을 겪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는 주거빈곤층 및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단, 최저생계비 200%이내)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안전성을 도모하고,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연계 등 돌봄 통합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 청주무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난방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연탄 보일러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