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2015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약속해’ 공모전 시상식이 4월 20일(월) 장애인의 날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3층 중강당에서 수상자 및 교사,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 유경순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되었으며, 그림 / 포스터 / 운문 등 총 3개 분야, 445점이 접수되어, 내부 및 외부 심사를 진행,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69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박미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유경순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의 축사, 시상식 현황보고 및 심사평, 상장수여, 최우수 작품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일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약속해’ 공모전 시상식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 하였다.

최우수는 그림 2개 부문에서 ‘수한초등학교 김민주’ / ‘동광초등학교 박지민’. 포스터 2개 부문에서 ‘동광초등학교 이지연’ / ‘보은여자중학교 김민희’. 운문 3개 부문에서 ‘보은삼산초등학교 김현종’ / ‘보은여자중학교 김해인’ / ‘판동초등학교 박상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에 대해 편견 없는 보은 그리고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약속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 주제인 ‘약속해’에 대한 의미를 전달했다.

▲ 포스터 부문 최우수작 (동광초 이지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지역 내 순회전시회도 진행 될 예정이다.

▲ 포스터 부문 최우수작(보은여중 김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