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진기자회(회장 김용수)는 20일(월) 오후 충북모금회(회장 이명식)를 찾아 저소득층 환아를 돕고 싶다며 지난 2월 보도사진전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에선 지난해 충북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한컷 영상에 담은 250여점을 선보였다.

충북사진기자회는 매년 보도사진전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무료급식지원, 인재양성기금전달 등 저소득층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도시 빈민 영정사진 찍기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주에 거주하는 13세 뇌병변장애 소년의 신장결석 치료비로 전달될 계획이다.

▲ 충북사진기자회는 20일 충북모금회를 찾아 보도사진전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 200만원을 저소득층 환아 돕기에 써달라며 전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