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에서는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2일 (수) 재가장애인40여명과 함께 봄나들이 다녀왔다고 전해 왔다.

봄 나들이 장소는 세종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로 예쁜 꽃과 나무, 그리고 귀여운 곰등의 동물이 있는 수목원으로 즐거운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희망가득 사랑가득 봄나들이는 재가장애인들의 외부활동 기회증진 및 일상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번 봄나들이에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의 든든한 후원자인 한화첨단소재㈜ 음성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하였다.

한화첨단소재 직원들은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재가장애인 가정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재가장애인 김 모씨는 “평소에 혼자 지내게 되어 꽃놀이는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복지관선생님들과 한화직원분들이 고생해주셔서 좋은 구경을 하고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가장애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및 후원 문의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재가복지봉사센터 043-883-2900 으로 연락하면 된다. 

▲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22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가장애인 40여명과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로 추억여행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