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이하 충남모금회)는 28일 오후 2시 아산시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2015 기획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을 통해 아동 및 가족의 문제를 인식하고, 집중적 사례관리 및 정신·물질적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하는 사업이다.

노인가구 세대를 위한 통합지원사업은 질병, 소외, 우울, 자살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활동 및 심리·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 가정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가족기능 강화,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 및 노인분야 기획사업은 총 사업비 1억원 한도내에서 기관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다문화분야는 기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공통으로 2015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된다.

정진옥 충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충남공동모금회에서는 충남도내 사회복지기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획사업을 추진해 충남도내 사회복지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cn.chest.or.kr)나 충남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042-489-8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아산시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2015 기획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