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 및 전문지식과 기술 개발 및 보급,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총회가 지난 4월 30일 오후7시에 제천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창립총회를 위하여 지난 2월 5일부터 설립발기인 5명으로 시작, 준비위원회의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운영위원이 총 12명으로 증가되었고 사단법인 충북지역복지개발회 사무국에서 진행한 총 8회의 창립준비위원회의(위원장 유용식)를 거쳐서 협회 설립에 따른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였고 그 결과 창립과 관련된 업무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총 206명의 회원을 확보하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북부지역 사회복지사들이 몇 년 동안 고민하고 있던 숙제를 함께 풀어낸 것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총회의 주요 안건은 총 7개 안건으로 사업계획서, 예산서, 운영세칙, 회장단 선출 등의 안건이 모두 가결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박기석회장(밀알한마음쉼터 원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석 진(신백아동복지관장), 안홍규(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장)씨가 선출되어 집행부를 구성하게 되었다.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 박기석 초대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 제천시사회복지사 협회가 될 것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사회복지현장의 전문성강화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안종태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직접 참석해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 제천지역 사회복지사들의 구심점이 될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총회가 4월 30일 개최되어 협회 구성을 마쳤다.

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의 변화를 위한 활동으로 더욱 성장 할 제천시사회복지사협회의 행보가 기대된다.